외국 공포영화 추천 절대 혼자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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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공포영화 추천 절대 혼자 보지 마세요.

외국 공포영화 추천

주말인데 날씨도 흐리고 움직이기 귀찮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저는 영화를 볼 생각이에요. 장르는 공포영화로... 끝까지 볼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는데;;

도전해 보려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지금 보려고 하는 외국 공포영화 추천해 드릴 거예요.

공포영화를 그렇게 잘 보는 편이 아니라서 공포영화 마니아 분들이 보셨을 때는 싱거울 수도 있다는 점!

저처럼 무서운 영화를 못 보시는 분들은 제가 추천드리는 외국 공포영화 보시면 오늘 밤

잠은 다 잤다고 봐야죠...

 

◆외국 공포영화 추천

1. 컨저링

공포 / 미국 / 112분 2013년 09월 17일 개봉

감독: 제임스 완

외국 공포영화 추천 첫 번째는 컨저링 해외에서 컨저링 보다가 기절한 사람도 있을 정도로 극한에 공포..

컨저링이 극한에 공포를 제공하는 이유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에 그랬던 거 같아요.

컨저링은 그냥 분위기 자체가 너무 무서워요. 영화를 보다 보면 포스터에 보이는 나무에 시체가 매달려 있는데

그 장면이 자기 전에 계속 생각나서 잠을 못 잘 정도였다니까요.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컨저링 볼 때 눈이랑 귀 막고 봤어요.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보시겠지만 컨저링을 보면서 

제가 느낀 그 공포는 생각도 하기 싫네요..

(컨저링 2가 나왔는데 아직 못 봤어요. 오늘 봐야겠어요.)

 

#컨저링 줄거리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물론 1863년에 그 집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을 전혀 알지 못했고,

그 이후 일어난 많은 무서운 사건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 이 가족은 그 집에서 겪은 일이 너무 무서워서 

한 마디라도 외부에 언급하는 것을 거절했었다. 지금까지는....

 

 

◆외국 공포영화 추천

2. 셔터

공포 / 태국 / 2005년 06월. 30일 개봉

감독:반종 피산다나쿤, 팍품 웡품

외국 공포영화로 추천드리는 셔터는 개봉한지는 오래됐어요. 제가 고1 때였나 중학교 3학년 때 본

공포영화니까요 셔터는 지금 봐도 무서울 거 같아요. 여자 귀신이 진짜 소름 끼칠 정도로 공포감을 주거든요.

남자 주인공이 차를 타고 달려갈 때 차에 매달려있는 장면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날정도예요.

태국 영화라고 무시하고 봤다가 아주 그냥 한방 제대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영화는 그 당시 같이 본 친구들 역시 너무 무섭다고 했었어요.

세월이 흘러 촌스러울 수도 있지만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셔터 줄거리

25살 사진작가 턴과 그의 여자 친구 제인은 대학동창의 결혼식에 다녀오던 길에  한 여자를 차로 치고 만다.

두려움에 뺑소니를 치고 마는 그들.. 다음날 턴 은 자신이 찍은 사진 속에서 형체를 구분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발견하기 시작한다. 두려움의 원인을 찾아 결국 사고 현장을 다시 찾게 되는 그들. 그러나 그 도로 위에선

어떤 사건 사고도 보고된 바 없다. 점점 더 혼란과 공포 속으로 빠져드는 턴과 제인뿐만 아니라 턴의 대학동창들은 하나 둘 의문의

자살을 시작하는데.... 턴과 제인은 의문의 사진들이 찍힌 현장을 찾아 다시 셔터를 누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사진 속 

그것이 찍히는데. 

 

 

 

◆외국 공포영화 추천

3. 그것 (it)

공포 / 미국 / 2017년 09월 06일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이 영화를 무섭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이영화를 외국 공포영화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피에로 공포증? 이란 게 있어서

그런지 너무 무섭더라고요. 저만 이런 증상이 있는 줄 알았는데 피에로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하길래 그분들을 위해서 영화 it를 추천하는 거예요. 제가 피에로를 왜 무서워 하는지 이유를 잘모르겠지만

삐에로 분장한 사람이나 영화를 보면 무섭게 느껴지더라고요.. 

이 영화는 저처럼 피에로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꼭 보세요. 

 

# 그것(it) 줄거리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그것 이 나타났다. 살인과 실종사건이 이상하게 많이 생기는 

데리라는 마을, 비 오는 어느 날 종이배를 들고나간 동생이 사라졌다.

형 빌은 루저 클럽 친구들과 함께 동생을 찾아 나서고, 27년마다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을 한 채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그것 이 빨간 풍선을 든 피에로의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빌과 친구들은 공포를 이겨내고 그것 에 맞서 동생과 사라진 아이들을 찾을 수 있을까?

 

 

이상으로 외국 공포영화 추천을 해드렸어요. 개인적으로 무섭게 본 영화들을 추천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무섭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건 어쩔 수 없죠..

저한테는 극한에 공포를 주었던 영화들을 선별하여 추천해 드리는 것이니까요.

오늘처럼 비 오고 날씨 흐린 주말에 집안에 불 다 꺼놓고 조용히 공포영화를 시청해 보세요!

저도 지금 불 끄고 노트북 들고 침대에 누웠어요.. 공포를 느끼기 위해

다음번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