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프론티어 결말/후기/줄거리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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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프론티어 결말/후기/줄거리 재미있어요.

트리플 프론티어 결말 후기 개인 리뷰

주말에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tv를 본다. 최근 안 좋은 일이 있어

외출을 자제하고 주말에는 집에만 있는데 집에서 뭐하나? 영화나 바야지 오늘 다뤄볼 영화는 

트리플 프론티어 라는 영화다. NETFLIX에서 만든 영화로 영화 포스터에서부터 기대가 됐다.

트리플 프런티어는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인 거 같다. 나는 재미있게 봤지만 영화를 보기 전 후기들을

살펴본 결과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보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 두 분류로.

그럼 제가 보고 느낀 영화 트리플 프론티어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트리플 프론티어 영화 줄거리 결말 후기

▶액션, 모험,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미국/감독:J.C 챈더

▶출연:페드로 파스칼, 찰리 허냄, 가렛 헤드룬드, 벤 에플렉, 오스카 아이작, 아드리아 애리조나

 

# 줄거리

마약왕의 돈을 훔치기 위해 다시 뭉친 전직 공수특전단 요원들 왕년의 실력을 발휘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친다. 의리마저 흔들리는 그들,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

 

영화 트리플 프런티어 결말/후기

 

전직 특수요원이었던 이들은 은퇴 후 부동산 중개사, 클럽에서 일하는 복서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다섯 명의 주인공.

이들은 마약왕 로레아의 돈을 훔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작전에 돌입한다. 로레아의 집은 정글을 연상케 하는

깊은 산골 자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로레아의 가족들은 경호원들과 교회로 나가며, 가족들이 교회를 가고 나면

집에는 로레아와 경호원들만 남게 되는 것을 알고 작전에 돌입하게 된다. 계획은 수월하게 진행되는 듯했다.

로레아의 집에 들어갔을 때 로레아는 없었고 경호원들만 있는 상황 요원들은 경호원들을 처리하고 로레아의 집 전체가

금고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집을 뜯어내는데 엄청난 액수에 깜짝 놀란 요원들은 돈을 쓸어 담기 시작하는데

엄청난 액수의 돈 때문에 작전 시간은 계획했던 것보다 지체가 되고 만다.

 

영화 트리플 프런티어 후기 결말

영화 트리플 프론티어 결말 / 후기

 

# 여기서부터는 결말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영화를 보실 분들은 패스해 주세요.

 

돈을 챙기고 탈출하는데 탈출하는 헬기에 너무 많은 돈을 실어 버린 탓에 헬기가 추락하게 되고 만다.

헬기가 추락한 장소는 마약을 재배하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원주민들 몇 명을 처리하고 당나귀에 돈을 싣고 황급이 그곳을 빠져나온다.

죽임을 당한 원주민 마을에서 복수를 하고자 요원 따라오게 되고 그 원주민 청년에 의해서 톰은 죽임을 당하게 된다.

요원들은 톰의 시체와 돈을 함께 운반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액수에 돈을 전부 가지 갈 수 없다고 판단한

이들은 톰의 시체와 요원들이 운반할 수 있을 만큼에 돈만 챙겨서 이동하게 된다.

나머지의 돈은 눈 속에 묻어 버린다. 

(로레안의 추격도 계속됨 )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그들은 돈을 나누는 대신 죽은 톰의 가족들을 위한 신탁에 모든 돈을 넣기로 한다.( 멋있음)

돈 때문에 시작되었지만 마지막에는 죽은 톰의 가족을 생각하고 돈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각자 마지막 인사를 하고 흩어지려는 순간 요원중 한 명이 돈을 묻어 놓았던 위치의 좌표가 적힌

쪽지를 요원들에게 내민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이렇게 요원들의 뒷 모습만 보여주고 끝이 나게 된다.

 

■영화 트리플 프런티어 후기 리뷰

 

이영화는 위에서도 말한 거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임이 분명하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봤다.

못 봐줄 만큼 연출이 안 좋고 액션이 없고 그렇지도 않다. 아쉬운 점이라면 나름 시원시원한 액션을 기대했는데

액션 장면은 로레안(마약왕) 집을 침입했을 때 짧은 액션씬 말고는 없다. 다행히도 트리플 프런티어를 보기 전에

나는  후기들을 보았고 그런 부분에 대한 기대는 내려놓고 영화를 보았다. (액션을 기대하고 보실 분들은 안 보시는 것을 추천)

내가 재미있다고 이유 중 하나가 영화가 단지 돈을 훔치기 위한 것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이나

탐욕에서 생겨나는 갈등들을 관객에게 전달해주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어마어마한 돈 앞에서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할까?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상황에서도 이들은 욕심 때문에 돈을 끝까지

가져가려고 한다. 그리고 돈 때문에 의도하지 않았던 원주민까지 죽이게 되고.....나라도 그럴 거 같았다.

그렇지만 요원들은 톰이 죽었을 때 톰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돈을 포기했다. 이 장면에서 영화가

단지 인간에 악한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선한 부분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건 나의 개인적인 후기이기 때문에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지만 

나는 트리플 프런티어를 보면서 여러 감정들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재미없어가 아닌 볼만한 영화니까 보세요 라고 말한다.

 

[영화 트리플 프론티어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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